[출산용품] 카시트 고르는 방법/신생아 카시트 구매 꿀팁/카시트 종류

출산을 2개월 앞둔 지금, 아기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알아보고 있어요.

유모차, 아기침대, 카시트 등 아기의 안전과 연결되어 있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들은 잘 알아보고 사야해요.

오늘은 저와 함께 신생아 카시트 종류와 구매 꿀팁을 살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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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는 출산 전에 미리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조리원에서 아기를 집에 데려올 때, 아기의 안전을 생각해서 태우고 와야해요.

신생아 같은 경우 아직 근육과 뼈가 약하기때문에 작은 흔들림에도 큰 충격을 받을 수 있거든요.

카시트에 아기를 탑승하게하면 고정이 되기때문에 안고 탔을 때보다 흔들림이 덜해 안전해요.

 

 카시트의 종류

 

바구니형 (신생아~유아)

요거는 신생아에서부터 생후 1년 유아(~9kg)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바구니 형태의 카시트예요.

누운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고 손잡이가 있어 아기가 잠들었을 경우 바구니처럼 들어서 이동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예요.

그래서 이거는 바운서 역할도 할 수 있고, 차 밖에서는 간이 침대로 이용도 가능해요.

하지만 아기들이 금방 커서 사용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어요.

 

일체형 (신생아~아동)

등받이가 분리되지 않는 유아용 카시트로 컨버터블 카시트라고 해요.

이것은 신생아(2.5kg)부터 만 5세(19kg)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모양 변형이 가능하고, 사용 기간이 길기때문에 저 또한 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해요.

24개월 미만이거나 13kg이하의 아기는 뒤보기로 장착해서 사용해야지 머리와 척추에 오는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어 안전해요. 카시트는 뒷 좌석에 설치하는 것이 안전해요.

일체형 제품 중에서도 아기를 태울때 시트가 회전이 되는 회전형과 회전이 되지 않는 고정형으로 나눠져요.

회전형은 아기 태우기가 수월해서 많이들 선호하고 있지만, 단점으로는 흔들림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고민이 돼요.

그래도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고정형 못지않게 많이 안 흔들린다고하니 저는 회전형을 구매하고자해요.

 

 카시트 고르는 법

 

 

1. 안전 인증 마크를 꼭 확인하세요.

(KC 안전 인증을 통과한 제품, 제품 설명서에 안전 인증번호가 있는지 확인)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유럽인증기관(ECE) 테스트를 거친 제품인지 확인)

(카시트 장착 방식인 ISOFIX(흔들림 방지 고정 방식) 시스템 여부 확인

안전벨트 고정 방식인 벨트형보다 ISOFIX가 설치가 간편하며 장착 오류를 줄일 수 있음)

 

2. 내구성이 강하면서 가벼운 제품으로 고른다.

제품에 명시된 내용을 참고하되 연령보다는 체중에 맞춰 골라야해요.

또한 일반적으로 무게가 나가고 묵직한 카시트가 더 튼튼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같은 가격대의 경우 무게가 가벼운 쪽이 좋다고 해요.

실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는 카시트가 아이에게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대요.

카시트 무게와 아이의 체중을 합한 숫자가 작을수록 사고 발생 시 충격이 적다고 합니다.

 

3. 엄마, 아빠가 쉽게 설치하고 해체할 수 있는 간편한 제품

설치 방법이 복잡하면 오장착으로 더 위험할 수 있으며,

긴급 사항이나 위급 사항 발생 시 아기를 꺼내는데 시간이 지연될 수 있어요.

 

4. 뒤보기 각도가 아기가 가장 편한 45도가 되는지 확인

카시트의 등받이는 45도를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사고 발생 시 충격을 등 부분 전체로 분산시켜주며

아이의 기도가 확보가 되는 안전한 각도이기때문에 권장 각도인 45도가 되는지 확인해야해요.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하여 아기가 제일 편안한 자세를

 

5. 프레임이 튼튼하고 탄성이 있는지 확인 필요

 

6. 시트커버를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

위생면을 고려해서 시트커버를 떼어내서 세탁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의 특성으로 시트는 통기성이 좋은 쾌적한 것으로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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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내 아이에 맞는 카시트를 골라봐야겠어요.

카시트 구매한 다음 사용 후기도 올려볼게요 ^^

(물론 이건 아기가 태어난 다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