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임신중인 나의하루(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신28주 끄적] About. 일다니는 임산부 (예비 워킹맘으로서 벌써 미래 걱정?) 엄마가 된다는 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것같다. 임신 28주 내 뱃 속에서 꿈틀거리는 한방이를 느낄 때 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이 아기의 움직임이 반갑기도 하다. 28주가 되니, 이전과는 달리 배가 제법 나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루하루 볼록해지는 배를 보면서 아기도 많이 크고있겠지?라는 생각도 든다. 출산까지 대략 12주라는 시간이 남았고, 나는 28주라는 시간을 보내왔다. 나는 직장이 있는, 일을 다니는 임산부이다. 회사의 제도가 바뀌는 바람에(?) 올해 1월은 에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만 했던 것 같다. 스트레칭조차, 물 마실 정신 없이 일한 날은 내 뱃속에 있는 아기한테 미안하기도 했다. 회사에서 많은 분들이 배려해주시고 있어 감사하면서도, 그래도 스트레스를 아예 안받을 순 없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