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임신 초기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임신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앞으로 많이 기록하도록 할게요 ^.^
저같은 경우는 결혼을 하고 계획하에 임신을 준비했는데요.
혹시, 임신이 잘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배란일을 확인하고 임신을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배란기 테스트기로 임신을 준비하시는데, 이것 또한 병원을 가기 바쁜 직장맘들께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나의 임신 초기 증상]
- 생리가 일주일 이상 하지 않는다.
(저는 생리가 나름 규칙적인데, 일주일이 지나도 생리가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해보았답니다.)
- 아랫배가 생리를 곧 시작할 것처럼 아프다
(저는 생리할 날이 점점 다가오면, 아랫배가 살살 아팠는데요. 이번에 역시 그랬어요.
사실 생리를 하려나보다 했었는데요. 이는 임신초기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하네요.)
-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분비물이 많아지는 현상)
-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저는 생리 시작하려고할때도 이러한 증상이 있는데,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게 된 이유가 생리예정일이 지나도(1주일) 생리가 하지 않아서
얼리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여 테스트를 해보았어요.
결과는? 임신 테스트기 두줄 오류였습니다.
아니, 왜..한줄 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건지..ㅜㅜ
그리고 너무 애매하게 두줄이 희미하게 보여서 괜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더라구요!
제가 임신 테스트를 한 날은, 일요일이라서 이렇게 결과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정확한 확인을 하고 싶어 검색을 통해, 집 앞 다이소로 달려가 다이소 임신테스트기인 '원포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했습니다.
요거는 테스트를 3번 할 수 있고, 가격은 3천원 입니다. (가성비 임신테스트기)
임신테스기는 임신을 하면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가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를 활용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예요.
수정 후 7~9일이면 테스트기로 검사가 가능하고,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대요.
[임신 테스트기 사용법]
- 임신 호르몬 농도가 높은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를 해본다.
- 소변에 직접 뭍히거나, 종이컵을 준비하여 소변을 받은 후 스트립 흡수부를 3초간 담근다.
- 스트립을 꺼내어 깨끗하고 편평한 곳에 놓는다.
- 3분 뒤 결과를 판독하기 시작하여, 5분 이내에 판독을 끝낸다.
[결과 확인 방법]
- 대조선과 결과선 두 선이 모두 선명하게 표시되면 - 양성 (임신)
- 대조선 한 줄만 표기되어있다 - 음성 (비임신)
- 아무런 선 표기가 되어있지않는다 또는 결과선이 한줄 표시 되어있다 - 무효 (다시 TEST)
저같은 경우는 생리를 하지않아 테스트를 해보았고 약 2주정도 이후, 아침 첫 소변으로 하지 않았는데
다이소 임신 테스트기로 너무나 선명하게 임신 사실을 접할 수 있었답니다.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저는 직장인이기에 1주일 있다가 주말에 병원방문을 하였는데요.
그때 아기집과 난황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정말, 혹시 만약 임신 이외에 자궁외 착상 또는 비임신성 종양에 의해서도 임신으로 판단 될 수 있다고 하니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확인 후 꼭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초음파를 통해 임신 여부 확인 하시길 바라요.
정말 다이소 임신테스트기(원포임신테스트기) 가성비가 정말 좋고, 사용법 또한 편해서 잘 애용하였네요.
임신을 기다리는 모든 분께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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